19이닝 ERA 0 투수 무너뜨린 이정후, 역전승 발판 만들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13경기 19이닝 평균자책점 0.00. 팀은 최악의 상황이라도 19이닝동안 탈삼진 26개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던 콜로라도 로키스의 우완 불펜 제이크 버드.
그런 버드가 무너졌다. 그 시작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부터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전날(3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이날 어김없이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2로 하락했다.
1회는 좌익수 뜬공, 4회는 3루땅볼로 무안타를 기록중이던 이정후. 팀은 1-0으로 앞서다 6회초 3실점으로 1-3 역전당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6회말 잘던지던 콜로라도 선발 브래들리 블레이락이 볼넷 2개로 1사 1,2루를 내주고 강판됐다. 올라온 불펜은 제이크 버드. 13경기 19이닝 평균자책점 0에 탈삼진 26개로 리그 최하위팀인 콜로라도에 홀로 분투하고 있는 선수였다.
버드는 올라오자마자 윌리 아다메스에게 볼넷을 주며 1사 만루로 위기를 자초했다. 이 상황에서 만난게 이정후. 하지만 이정후는 피치 클락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허용하며 시작했다. 이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정후는 곧바로 초구 낮은 95마일짜리 싱커를 중전안타로 만들었고 3루주자가 홈플레이트에 들어오며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지난 13경기동안 완벽했던 버드가 무너지기 시작한 순간. 이후 버드는 후속타자 맷 채프먼에게 만루홈런을 주며 완전히 무릎을 꿇었다.

샌프란시스코도 6-3으로 역전승할 수 있었다. 채프먼의 역전 만루홈런이 물론 결정적이었지만 무적인줄 알았던 버드를 상대로 '칠 수 있다'고 보여준 이정후는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경기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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