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연축성 발성 장애 고백..."성대 보톡스까지 맞았다" (전참시) [TV온에어]

한서율 인턴기자 2025. 5. 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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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배우 김성령이 연축성 발성 장애를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김성령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성령은 연축성 발성 장애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병에 대해 설명하며 "자율 신경계가 깨져 이유 없이 성대가 강직된다.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성대가 긴장된다"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발병한 지는 20년 정도가 됐다. 처음 10년 동안은 (치료법을 몰라서) 혼자서 헤맸고 그 이후에 성대 보톡스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돼 치료를 받으며 연기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MC 이영자는 "우리 모두가 눈치를 못 챌 정도로 연기를 너무 잘했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성령은 성대 보톡스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소리가 지를 때 성대의 길이가 늘어나는 데 보톡스를 맞게 되면 성대가 이 신호를 받지 못한다. 연기할 때 소리를 질러야 하는 장면이 있다. 그런데 소리를 지를 수가 없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보톡스를 맞으면 높은음이 안 나오고 보톡스를 안 맞으면 성대 떨림으로 소리가 안 나와 그 균형을 잡는데 고민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성령은 최근 보톡스 치료를 중단하고 발성 연습을 통해 병을 극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처음으로 10개월간 보톡스를 안 맞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발성 연습 장면을 공개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갈라진 김성령의 목소리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 소리가 안 나와서 속상할 것 같다"라며 탄식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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