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길에 주운 금은보화… 알고 보니 1800년대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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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길에 주운 금은보화가 약 5억원 상당의 유물로 확인돼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과학 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에 따르면 체코 동보헤미아 크라로베 박물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월 체코 포드크르코노시 산맥에서 보석과 금화 등 총 7㎏ 상당의 보물이 담긴 철제 상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금화가 담긴 캔 위치 기준으로 약 1m 떨어진 곳에선 코담배 상자, 팔찌, 빗, 사슬 주머니 등 금으로 제작된 장신구들이 담긴 철제 상자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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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과학 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에 따르면 체코 동보헤미아 크라로베 박물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월 체코 포드크르코노시 산맥에서 보석과 금화 등 총 7㎏ 상당의 보물이 담긴 철제 상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보물은 인근 산맥에서 하이킹하던 여행객 2명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 작은 알루미늄 캔과 철제 상자를 발견한 두 사람은 내부 물건들이 예사롭지 않다고 판단해 박물관에 감정을 의뢰했다.
전문가 감정 결과 발견된 보물들의 가치는 약 34만달러(약 4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루미늄 캔 안에는 1808년에서 1915년 사이에 주조된 순금 금화 598개가 11개 묶음으로 검은 천에 싸여 있었다.
해당 금화들은 프란츠 요제프 1세 치하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금화가 담긴 캔 위치 기준으로 약 1m 떨어진 곳에선 코담배 상자, 팔찌, 빗, 사슬 주머니 등 금으로 제작된 장신구들이 담긴 철제 상자가 발견됐다.
보물의 유래와 체코 동부까지의 이동 경로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보물을 발견한 등산객들은 체코 법에 따라 발견된 유물들의 전체 가치 중 최대 10%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연 기자 yeon37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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