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조준한' 김백준, GS칼텍스 매경오픈 3R 공동1위…이형준·이정환·신용구·김비오 등 추격전

백승철 기자 2025. 5. 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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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준(24)이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사흘째 경기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백준은 3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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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든 김백준 프로(사진제공=KPGA). 재즈 제인와타나논(사진제공=2024 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김백준(24)이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사흘째 경기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백준은 3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5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무빙데이 선전에 힘입어 8언더파 205타가 된 김백준은 전날보다 8계단 상승하면서 재즈 제인와타나논(태국)과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둘째 날 일몰이 가까워질 때 2라운드 18번홀(파4)에서 샷 실수를 연발하며 더블보기로 아쉽게 홀아웃했던 김백준은, 이를 3라운드에서 만회하려는 듯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날렸다. 



 



5번홀(파4)의 2.2m 첫 버디를 신호탄으로 7번(파4), 9번(파5), 11번(파3)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골라냈다. 특히 11번홀에선 13.7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고, 그 기세를 몰아 12번홀(파4) 0.8m 버디를 보태며 선수로 올라섰다.



이후 16번홀(파4)에서 2.1m 파 퍼트를 놓쳤지만, 18번홀(파4) 4.6m 버디 퍼트로 반등하며 최종라운드를 기약했다.



 



아시안투어의 강자 재즈 제인와타나논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한 계단 올라섰다.



 



김백준은 올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재즈 제인와타나논은 2019년 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한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 챔피언이기도 하다.



 



이븐파 71타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이형준이 단독 1위에서 공동 3위(합계 7언더파)로 밀리면서 신용구(캐나다)와 동타가 됐다. 신용구는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김백준과 나란히 공동 10위로 마친 바 있다.



 



스콧 빈센트(짐바브웨)가 합계 6언더파 단독 5위, 이정환이 5언더파 공동 6위에 각각 올랐다.



 



무빙데이 베스트 성적인 6언더파 65타를 몰아친 김비오가 54계단 급등한 공동 8위(4언더파)에서 이상희, 김영수, 황도연, 이태훈(캐나다), 국가대표 아마추어 선수 안성현과 동률을 이루었다. 



 



고군택이 4타를 줄여 33계단 도약한 공동 14위(3언더파)에서 톱10 진입을 기대한다. 조우영은 2타를 잃어 12계단 하락하면서 14위에 합류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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