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애제자’ 전쟁, 가수 친딸에 이찬원까지 통탄 “내가 나갔어야해!”(불후)[어제TV]

이슬기 2025. 5. 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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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주현미 애제자 전쟁이 전파를 탔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아티스트 주현미 편이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주현미의 애제자를 자청하는 가수들이 출동했다.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MC 맡은 지 4년인데 처음으로 꽃바구니를 준비했다"고 자랑하고 나섰다. 홍경민은 "그 전 선배님들은 별로 였다?"라고 견제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손태진은 "심사위원 선배님이랑 만났는데 나중에, 누구나 꿈 꾸는 듀엣 무대를 했다"고 자랑했다. 에녹은 "저도 그 방송을 봤다. 저도 무대도 했다. 그런데 끝나고 난 다음에 "너 연락처가 어떻게 되니"라고 물었다"고 해 파장을 불러왔다. 김준현은 "주현미 샘이 나 번따했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홍경민은 "에이 KBS 와서 왜 다른 방송 이야기를 하고 그러냐. 나는 주현미 선배님 '트롯 전국체전'에서 직접 보좌했다. 내가 적통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다만 해당 스튜디오에는 가수로 활동 중인 주현미의 찐 혈통, 친달 오아베 수연이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기 주현미 선배님의 적통이 아닌 혈통이 있다"는 말이 나와 시선을 끈 것. 바로 청량한 매력의 밴드 오아베의 수연이 주현미의 딸이었다. 스튜디오에는 "이래서 유전자 유전자 하나보다"라며 감탄이 이어졌다.

수연은 "우리 주현미 선생님이 가장 아까는 후배다, 애제자다 라는 말씀을 좀 해주셨다던데"라는 말에 "되게 이것저것 가르쳐 주신다. 일상적으로도 엄마가 목을 풀고 계시고"라며 엄마를 직접 언급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수연은 애제자 대결에서 "딸은 빠져야 한다"는 반응을 끌어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손병호 게임이 진행된 가운데 김수찬은 딸 수연을 이기고 1등으로 등극했다. 3시간 이상 통화한 경험까지 있었기 때문. 그는 비방용 토크도 주현미와 나눈다고 했다. 이에 이찬원은 "이 정도면 주현미 씨와 김수찬 씨의 인연을 수연 씨도 알고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수연은 "통화할 때 엄마가 스피커폰으로 한다"고 해 김수찬을 당황하게 했다. 또 수연은 "근데 대화가 아주 일방적이다. 길게 통화하다보니 엄마가 "자다 깼더니 수찬이가 아직도 이야기하더라"라고 했다"고 폭로해 김수찬을 웃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신인 트롯맨 곽영광은 주현미의 '울면서 노래하네'를 선곡했다고 해 이찬원을 건들였다. 이찬원은 "오늘 내가 노래했어야 해!"라며 목소리를 높여 모두를 웃게 했다. 김준현은 "다음 주라도 어떻게 이야기해봐라"라고 했고, 홍경민은 "노래 제목처럼 울면서 후회하네"라고 거들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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