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임신 경력단절, 애가 밉더라” 극복 근황…母子 함께 운동 ‘훈훈’(뛰산)[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윤정이 아이와 함께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5월 3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에는 마라톤 훈련을 이어가는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운영진은 '뛰어야 산다' 멤버들이 숙제를 열심히 했다고 칭찬했다. 일상 속에서 자세 연습과 달리기 연습, 러닝 숙제들을 하고 영상으로 보고한 것.
특히 이영표는 배윤정을 콕 짚으며 "따님하고 같이"라고 했다. 배윤정은 "아들이다"라고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이어 방송에는 아들과 함께 훈련을 하는 배윤정이 담겼다. 사랑스러운 아이의 몸짓과 함께 배윤정은 열심히 달리기에 몰입했다. 아들은 "이모 삼촌 모두 화이팅"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앞서 배윤정은 ‘뛰어야 산다’에서 "아이를 많이 사랑을 못 해줬던 시기, 미워했던 시기가 있어요"라고 산후우울증이 극심했다 밝힌 바 있기에, 아이와의 시간은 더 훈훈함을 더했다.
당시 그는 "그러면 안 되는데 제가 노산이었다. 내가 왜 아이를 낳아서.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된 것 같지. 그런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했다. (아들) 재율이가 없었으면 난 지금도 현역으로 뛸 수 있는데, 이 아이 때문에 앞날을 다 포기해야 된다는 생각 때문에. (아들이) 굉장히 걸림돌이라는 생각을 그래서 그게 너무나도 죄스럽고 너무 미안해요"라고 털어놨다.
배윤정은 "이제는 너무 많은 사랑을 해주고 싶다. 재율이가 나중에 컸을 때 엄마와 나를 생각하는 마음이 이 정도였구나 라는 걸 좀 알려주고 싶어서 달려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16인의 스타들이 마라톤에 도전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마라톤 기부천사’로 유명한 션과 ‘축구 레전드’ 이영표가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나서며,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만능 엔터테이너 양세형이 마라톤 중계진으로 함께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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