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9연패'… '쇼메이커' 허수에게 '쵸비' 정지훈은 정녕 넘을수 없는 벽인가[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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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더 잘했던 순간도 있었다.
'쇼메이커' 허수와 '쵸비' 정지훈의 얘기다.
그리고 이번에도 쇼메이커는 쵸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쇼메이커한테 쵸비는 '통곡의 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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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분명 더 잘했던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 기점으로 두 선수의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처럼 벌어졌다. 연패는 계속 쌓였고 이제는 '19'까지 연패 숫자가 늘었다. '쇼메이커' 허수와 '쵸비' 정지훈의 얘기다.

젠지는 3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DK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젠지는 이날 경기 승리로 10연승(무패)을 기록,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4연패의 DK는 5패(5승)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나 DK의 젠지전 연패 탈출 여부였다. DK의 마지막 젠지전 승리는 2021년 8월8일 LCK 서머 2라운드. 당시 DK의 라인업은 '칸' 김동하-'캐니언' 김건부-쇼메이커-'고스트' 장용준-'베릴' 조건희였으며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클리드' 김태민-'비디디' 곽보성-'룰러' 박재혁-'라이프' 김정민이었다.
이후 2022년부터 DK는 젠지를 상대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 시점은 바로 '쵸비' 정지훈이 젠지에 합류했을 때였다. 그리고 이번에도 쇼메이커는 쵸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쇼메이커가 매번 쵸비에 약했던 것은 아니다. 2020 LCK 서머 결승에서는 쵸비가 속해있던 DRX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오른 적도 있다. 또한 그는 쵸비가 아직 이루지 못한 월드 챔피언십 우승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이후 두 선수의 행보는 극과 극이다. 데뷔 때부터 괴물 미드라이너로 불렸던 쵸비는 이제 전 세계 최고 미드라이너가 됐다. 그는 2022 LCK 서머 우승을 시작으로 LCK에서만 4번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24시즌에는 꿈에 그리던 국제전 우승(2024 MSI)도 차지했다. 반면 쇼메이커는 2021년 이후 단 한 번도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는 등 하락세를 겪었다.
물론 쇼메이커는 이날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2세트 라이즈로 쵸비보다 한발 먼저 움직이면서 팀에 이득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결과는 같았다.
영원한 천적은 없다. 하지만 현재까지 쇼메이커한테 쵸비는 '통곡의 벽'이다. 과연 언제 길고 긴 악연을 청산할 수 있을까.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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