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트넘 대박! ‘20골·5도움’ 작렬하자 EPL 러브콜…“내부 논의 진행”, 친정팀에 비수 꽂으러 가나

이정빈 2025. 5. 4.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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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정빈 기자 = 한때 토트넘 최고 유망주였던 트로피 패럿(23·알크마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룬 리즈 유나이티드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패럿을 영입 명단에 넣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3일(한국 시각) “EPL 복귀를 이룬 리즈 유나이티드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지난해 여름 토트넘을 떠나 알크마르로 이적한 패럿이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아직 공식적인 문의는 없었지만, 구단 내부적으로 패럿 영입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패트릭 뱀포드(31)와 결별하기로 하면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팀 내에 조엘 피루(25)와 마테오 조셉(21)이 있으나, EPL 무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더 많은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 우승팀인 리즈 유나이티드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뚜렷한 활약상을 남긴 패럿을 주시하고 있다.

아일랜드 국가대표인 패럿은 토트넘에서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하고 여러 팀을 떠돌다 알크마르에 정착했다. 밀월, 입스위치 타운, MK 던스, 프레스턴 노스 엔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등 다양한 팀에서 임대로 경험을 쌓은 패럿은 2024년 여름 알크마르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이곳에서 장점인 슈팅과 오프더볼 움직임을 원 없이 보여주고 있다.



패럿은 이번 시즌 공식전 45경기에서 20골과 5도움을 기록했다. 에레디비시 28경기에서 14골(2도움)을 넣으며 리그 득점 2위에 있다. 에레디비시 2시즌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쌓으며 인지도를 넓혔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12경기 출전해 4골(2도움)을 넣으며 유럽 대항전 검증도 마쳤다.

알크마르는 패럿을 향한 타 구단들의 관심을 인지했다. 패럿을 영입하면서 800만 유로(약 126억 원)를 지출했던 알크마르는 1년 만에 3배 가까운 이적료를 생각하고 있다. 알크마르는 패럿과 2029년까지 계약을 체결했기에 그를 지키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적절한 제안이 아니라면 선수를 남기고 싶어 한다.

‘팀토크’는 “알크마르가 1년 만에 패럿을 매각할지 불분명하다. 이들은 패럿을 영입하면서 800만 유로를 사용했고, 2029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라며 “다만 타 구단이 2,000만 유로(약 316억 원)에서 2,500만 유로(약 396억 원) 사이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알크마르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리즈 유나이티드는 패럿 영입에 실패하면 에반 퍼거슨(20·웨스트 햄), 캐머런 아처(23·사우스햄튼), 조쉬 사전트(25·노리치 시티)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스타 선수는 아니더라도 가능성이 있거나, EFL 챔피언십 무대에서 활약한 골잡이들은 데려와 생존 경쟁에 임할 생각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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