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지하철 20개역으로 확대…수인분당선·경강선 추가

김동성 2025. 5. 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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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한 성남 지하철역 노선도.

경기 성남시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을 대폭 확대해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시민 대상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관 내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 지하철역은 총 20곳으로 늘었다.

성남시는 이날 지하철 내 직원들이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독려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청년 할인 시 5만8000원)으로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이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기존 8호선 7개 역사(모란~남위례)에 더해 수인분당선 10개 역사(가천대~오리)와 경강선 3개 역사(판교, 성남, 이매)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성남시 내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지하철역은 총 20곳으로 확대됐다.

또 성남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11개 노선(302, 303, 333, 343, 345, 422, 440, 452, 3420, 4425, 4432)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성남시 직원들이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홍보활동을 펼치고 기념 촬영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이 확대되면서 성남과 서울을 오가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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