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총선서 여당 압승 확실시...장기집권 연장

홍주예 2025. 5. 4. 02: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조기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인민행동당이 절대다수 의석을 확보하며 압승할 것이 확실시됩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매체와 외신들은 현지 시간 3일 표본개표 결과 인민행동당이 전체 97석 가운데 87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습니다.

야당인 노동자당은 10석을 얻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표본개표 결과대로라면 이번 총선에서 인민행동당의 의석 점유율은 89.7%가 됩니다.

싱가포르에서 선거 당국이 투표지를 표본 추출해 결과를 예측하는 표본개표는 일반적으로 총선 실제 결과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싱가포르 국부'로 불리는 고 리콴유 초대 총리가 설립한 인민행동당은 1965년 독립 이후 모든 총선에서 승리하며 압도적 다수 의석을 지켜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로런스 웡 총리가 지난해 5월 취임한 뒤 열린 첫 총선으로, 웡 총리가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할 수 있을지를 확인할 시험대로 꼽혔습니다.

인민행동당은 내부 경선 없이 지도부 내부 논의로 총리를 결정해, 총선에서 승리하면 웡 총리 체제가 유지됩니다.

싱가포르 총선은 법적으로 올해 11월까지 개최하면 되지만, 웡 총리는 새로운 국정 동력 확보를 위해 의회 조기 해산을 요청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