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임영웅 넘었다!’ 서울-전북전, 48008명 운집...K리그 역대 관중 3위 기록!

정지훈 기자 2025. 5.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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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무려 48,008명. K리그 역대 관중 3위의 기록이 나왔다.


전북 현대는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에서 FC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7경기 무패(5승 2무)와 함께 승점 21점이 됐고, 2위로 도약했다. 서울은 리그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많은 관중이 예상됐다. 경기를 앞두고 42,000장의 티켓이 예매되면서 이번 시즌 K리그 최다 관중 기록(FC서울vsFC안양, 41,415명)을 넘어섰다. 경기를 앞두고 서울 관계자는 “4만 5천명에서 5만명 사이의 관중들이 들어오실 것 같다”면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 관중수는 무려 48,008명. 올 시즌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이다. 또 2018년 유료 관중 집계 이후 K리그 최다 관중 기록 3위에 해당한다. 기존 3위 기록이었던 지난 2023년 4월8일 대구FC전(3-0 승, 45,007명)을 넘어섰는데, 당시 가수 임영웅의 시축 효과를 본 경기였다.


그러나 서울은 안방에서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올해 들어 가장 많은 팬들이 오셨는데,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이제 3연패다. 빨리 정리해서 분위기 반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각이 많은 경기였다. 경기력보다 승점을 가져와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든다. 안양전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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