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360억’에 내보낸 레알, 결국 후회했다...‘재영입 원해’

[포포투=이종관]
레알 마드리드가 테오 에르난데스 재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아스’를 인용해 “레알이 에르난데스 영입을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프랑스 국적의 에르난데스는 현시점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하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스에서 성장한 그는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임대 생활을 통해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후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2019-20시즌에 AC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2,280만 유로(약 361억 원).
초반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며 단숨에 팀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2019-20시즌 최종 기록은 36경기 7골 5도움. 이후에도 큰 부상 없이 매 시즌 4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세계 최고의 풀백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뛰어난 실력만큼 수상 이력도 화려하다. AC밀란 입성 이후 우승 트로피는 1개(2021-22시즌 세리에A 우승)에 불과하지만 4년 연속 세리에A 올해의 팀(2019-20, 2020-21, 2021-22, 2022-23), AC밀란 올해의 선수(2019-20), ESM 올해의 팀(2022-23)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AC밀란과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친정 팀’ 레알이 그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매체는 “레알은 페를랑 멘디, 프란 가르시아에 완전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고 에르난데스를 다시 영입하고자 한다. 밀란 역시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그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레알은 그를 다시 영입할 기회를 모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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