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레망스 결승골’ 7위 빌라 챔스 희망 살렸다, 8위 풀럼에 1-0 신승

[뉴스엔 김재민 기자]
빌라가 풀럼을 잡고 유럽 클럽 대항전 경쟁을 이어간다.
아스톤 빌라는 5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 아스톤 빌라
에미 마르티네스 - 이안 마트센, 파우 토레스, 에즈리 콘사, 맷 캐시 - 유리 틸레망스, 부바카르 카마라, 모건 로저스, 마르코 아센시오, 존 맥긴 - 올리 왓킨스
▲ 풀럼
베른트 레노 - 케니 테테, 요아힘 안데르센, 캘빈 배시, 앤서니 로빈슨 - 산데르 베르게, 샤사 루키치 - 라이언 세세뇽, 해리 윌슨, 알렉스 이워비 - 라울 히메네스
전반 13분 빌라가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 득점했다. 틸레망스가 뒤에서 달려들어오며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두 팀 모두 상대 압박을 풀어내지 못하면서 슈팅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45분 틸레망스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스쳐나가면서 전반전은 빌라의 1-0 리드로 끝났다.
후반 킥오프 직후 빌라가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캐시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땅볼 크로스를 보냈다. 볼이 왓킨스 쪽으로 향했으나 슈팅이 헛발질로 마무리됐다.
후반 6분 풀럼이 동점골을 넣는 듯했다. 문전 경합으로 흐른 볼을 세세뇽이 받아 슈팅해 골망을 갈랐지만, 세세뇽이 볼을 컨트롤하는 과정에서 핸드볼이 있었다.
두 팀 모두 공격적인 교체 카드를 여럿 활용했지만 추가 득점은 터지지 않았다. 풀럼은 교체 카드를 모두 쓴 상황에서 후반 37분 해리슨 리드가 부상을 당하면서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뛰어야 했다.
후반 추가시간 말런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면서 경기는 빌라의 1-0 승리로 그대로 끝났다. 빌라가 승점 3점을 챙기면서 5위 첼시와 승점 차가 없는 리그 7위가 됐다.(사진=유리 틸레망스)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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