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이재명, 본인은 법대로 한다면서 다른 사람이 법대로 하면 틀렸다 한다”

2025. 5. 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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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본인은 헌법과 법률에 맞는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행동하는 것에 대해선 '틀렸다'고 판정하고 몰아붙인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후보는 먼저 "저는 헌법과 법률에 맞다면 누구나 본인의 권리를 당연히 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후보가 헌법과 법률에 의해 주어진 권한을 행사하시는 일에 대해서 아무런 의견이 없다. 그것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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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해 “본인은 헌법과 법률에 맞는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행동하는 것에 대해선 ‘틀렸다’고 판정하고 몰아붙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는오늘(3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먼저 “저는 헌법과 법률에 맞다면 누구나 본인의 권리를 당연히 누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후보가 헌법과 법률에 의해 주어진 권한을 행사하시는 일에 대해서 아무런 의견이 없다. 그것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한 후보는 자신이 구상하는 정부의 모습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답하면서 “헌법이 정한 자유민주주의 체제, 시장 경제, 사실과 진실에 바탕을 둔 사고, 반지성이 아닌 지성적인 태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개헌을 통해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가 견제와 균형을 이뤄서 각자 자기의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단순히 ‘우리가 과반수니까 모든 걸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냐’고 한다면 그것은 이미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단일화 방식에 대해선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며 “그 방식에 대해서는 완전히 열려 있다. 우리가 힘을 합쳐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젊은 세대에게 잘 물려줄 수 있다면, 그 방식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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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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