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강태영 30-20’ 임호중, 동아중 꺾고 결선 진출

임호중이 가볍게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임호중은 3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계속된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서 동아중을 70-58로 눌렀다. 강태영(196cm, C)이 30-20(30점 21리바운드)을 달성, 괴력을 발휘했고, 박예찬(16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3점슛 4개), 이규민(14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2블록슛)의 뒷받침도 든든했다.
2연승을 달린 임호중은 G조 1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동아중은 박윤우(2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3점슛 3개)를 선봉에 내세웠으나, 4쿼터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열린 F조 경기선 홍대부중이 막강 공격력을 뽐내며 호계중을 105-56으로 가뿐히 따돌렸다. 김아준(2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필두로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린 홍대부중은 단 한 차례의 고비도 없이 여유있게 경기를 마무리, 조 2위로 결선 무대를 밟았다.
경상대 해양과학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H조 경기선 삼일중이 군산중을 106-68로 완파했다. 한재찬(183cm, G)과 김태준(187cm, F)이 1쿼터에만 25점을 합작, 38-17 리드를 거머쥔 삼일중은 이후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결선 진출을 자축했다.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D조 경기선 강력한 우승후보 용산중이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금명중에 93-52, 대승을 거뒀다.
E조 2위 결정전에선 상주중이 웃었다. 칭저릭(37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이 호조의 슛 컨디션을 자랑한 상주중은 김병수(179cm, F), 장시우(170cm, G), 김재훈(180cm, G)의 활약을 묶어 82-63으로 승리, 배재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A조의 문화중은 1쿼터 20점(33-13) 차의 리드를 지켜내며 성남중을 81-61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고, B조의 팔룡중은 이장우(27점 6리바운드 7스틸), 히시계항가리드(12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 나여준(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트리오를 앞세워 충주중을 72-46으로 제압했다.
C조 1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 단대부중과 휘문중의 맞대결에선 단대부중이 57-44로 이겼다. 변정의(14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박민재(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3개), 노승환(10점 11리바운드 2스틸)이 삼각편대를 구축, 전주호(18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가 분전한 휘문중에 패배를 안겼다.
예선 탈락이 좌절된 A조의 천안성성중은 접전 승부를 뚫고 춘천중에 76-73으로 신승을 챙기며 이번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예선전 * 충무체육관
(2승)임호중 70(19-19, 20-11, 15-19, 16-9)58 동아중(2패)
(1승1패)홍대부중 105(22-10, 34-19, 17-17, 32-10)56 호계중(2패)
* 남중부 예선전 * 경상대 해양과학대체육관
(2승)삼일중 106(38-17, 26-15, 31-18, 11-18)68 군산중(2패)
* 남중부 예선전 * 통영중 체육관
(2승)용산중 93(26-6, 30-11, 17-15, 20-20)52 금명중(1승1패)
(1승1패)상주중 82(24-16, 24-10, 16-13, 18-24)63 배재중(2패)
(1승2패)문화중 81(33-13, 23-15, 13-13, 12-20)61 성남중(3패)
(2승1패)팔룡중 72(26-10, 18-10, 21-6, 7-20)46 충주중(1승2패)
(3승)단대부중 57(16-9, 15-12, 12-14, 14-9)44 휘문중(2승1패)
(1승2패)천안성성중 76(22-21, 21-18, 20-14, 13-20)73 춘천중(3패)
#사진=임종호 기자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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