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째 결장 확정' 손흥민은 왜 계속 이런 소식만…"여전히 개인 훈련 중"

조용운 기자 2025. 5. 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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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은 이번 주말에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나아지고 있다. 여전히 개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매일 좋아지고 있다"며 "다음 주 목요일(보되/글림트와 준결승 2차전)까지 어떻게 될지 그리고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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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은 이번 주말에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과 관련해 "나아지고 있다. 여전히 개인 훈련을 하고 있지만 매일 좋아지고 있다"며 "다음 주 목요일(보되/글림트와 준결승 2차전)까지 어떻게 될지 그리고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일주일 전 잔디를 밟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도 팀 훈련을 함께하지 못한다는 점은 다소 답답한 대목이다. 지금 흐름이라면 주말 예정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는 당연히 건너뛰어야 한다.

손흥민의 결장이 꽤 늘어났다. 지난달 1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발목을 다친 후로 웨스트햄전까지 나서지 못하면 6경기째 휴업이다. 처음 부상 소식이 알려졌을 때 이렇게 오래 쉬게될지 몰랐다는 점에서 손흥민을 향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불안한 소식도 들린다. 토트넘 정보만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미국의 스포츠 재활 전문가 라즈팔 브라르 박사의 의견을 통해 "손흥민이 아직도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이라며 "1군 복귀가 아직도 어렵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주말 예정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상 소식을 정리하는 '프리미어리그 인저리스'도 손흥민을 웨스트햄 출전 불가능 선수로 분류했다. 이들은 손흥민의 복귀 시점으로 웨스트햄전 이후인 5월 8일로 예상했다. 이보다 더 좋지 않은 전망도 따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의 부상이 깊어지고 있다"고 했고, 시즌 아웃까지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예상까지 나오는 중이다.

손흥민의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없어 걱정이 상당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처음 다쳤을 때부터 이렇다할 메디컬 리포트를 밝히지 않고 있다. 대부분 선수가 다치면 재활기간이 어느 정도일지 알린다. 그런데 손흥민에 대해서는 아직도 정확한 소견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3주가량 손흥민을 신중히 다뤘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는데 의무팀 실력을 의심케 한다. 로메로의 사례로부터 불신의 아이콘이 된지 오래다. 로메로는 지난달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를 통해 "처음 예상보다 부상 복귀가 너무 늦어졌다. 사실 더 빨리 돌아올 수 있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었고, 상황은 점점 복잡해졌다"며 "아르헨티나 대표팀 메디컬 스태프가 나를 구해냈다. 그들에게 평생 고마울 것"이라고 폭로했다.

토트넘 전문 기자 에두아르도 부르고스는 "로메로는 구단의 회복 프로그램에 만족하지 못했고, 부상 치료 중 상당 기간을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국가대표팀 스태프와 함께 지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로메로가 토트넘 의료진을 공개 비판한 것으로 해석한다. 오죽 답답했으면 공개적으로 말했느냐는 동정 여론까지 있다.

손흥민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어떠한 병명도, 재활기간도 알리지 않았다.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면서도 결장이 6경기로 늘어나고 있어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하고도 못 뛰는 것이 아니냐는 어두운 전망까지 나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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