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해경 헬기, 센카쿠 침범"...중국 "일 항공기가 영공 침범"

김선중 2025. 5. 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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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이 각각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영공을 상대가 침범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오늘 낮 12시 20분쯤 센카쿠 열도 주변 일본 영해에 진입했고, 배에 있던 헬리콥터 1대가 일본 영공을 침범해 15분 뒤 빠져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해경국은 일본 민간 항공기가 댜오위다오 영공을 침범해 헬리콥터를 띄워 경고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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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과 중국이 각각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영공을 상대가 침범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중국 해경국 선박 4척이 오늘 낮 12시 20분쯤 센카쿠 열도 주변 일본 영해에 진입했고, 배에 있던 헬리콥터 1대가 일본 영공을 침범해 15분 뒤 빠져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일본 항공자위대도 전투기를 긴급 발진시켜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 해경국은 일본 민간 항공기가 댜오위다오 영공을 침범해 헬리콥터를 띄워 경고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류더쥔 중국 해경국 대변인은 "오늘 중국 해경 함정이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정기순찰을 하던 중 일본 민간 항공기가 오전 11시19분 다오위다오 영공을 침범해 11시 24분에 빠져나간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경 함정이 함재 헬리콥터를 이륙시켜 경고하고 퇴거시켰다"며 "댜오위다오와 그 부속 도서는 중국 고유 영토로, 일본이 이 해역에서 모든 불법 활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는 일본과 중국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으로,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중국이 매일 주변 해역에 선박을 보내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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