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연기 언제 나오나… ‘교황 선출’ 콘클라베 투표용지 태울 난로 설치

정민하 기자 2025. 5. 3.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기간에 투표용지를 태울 난로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시스티나 성당에 난로와 바닥 등을 설치하는 장면이 포함된 콘클라베 준비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전날 시스티나 성당 지붕에는 콘클라베 결과 연기를 내보내는 굴뚝이 설치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21일 선종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시스티나 성당에서는 새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가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기간에 투표용지를 태울 난로가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스티나 성당에 설치된 난로. /AP 연합뉴스

3일(현지 시각) AP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시스티나 성당에 난로와 바닥 등을 설치하는 장면이 포함된 콘클라베 준비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영상에는 교황청 작업자들이 추기경들이 앉아서 투표할 나무 탁자의 줄을 맞추고, 휠체어를 탄 추기경이 좌석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전날 시스티나 성당 지붕에는 콘클라베 결과 연기를 내보내는 굴뚝이 설치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21일 선종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시스티나 성당에서는 새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가 진행된다.

콘클라베에는 133명의 추기경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기경단은 오는 7일 오전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조반니 바티스타 레 수석 추기경의 주례로 미사를 진행한 이후 콘클라베를 위해 세상과 격리된다.

이어 오후에는 시스티나 성당에서 첫 투표를 진행한다. 3분의 2(89표) 이상을 획득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이튿날부터 새 교황이 선출될 때까지 오전·오후 각 2회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후 투표용지는 불태워지며 새 교황이 결정됐다면 흰 연기를, 선출되지 않았다면 검은 연기를 내서 세상에 결과를 알린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