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북 올해 첫 격돌에 4만8천명 운집…K리그 시즌 최다 관중

최송아 2025. 5. 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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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에 접어든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에 4만8천명이 넘게 몰려 2025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하나은행 2025 K리그1 11라운드 경기가 열린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4만8천8명이 들어찼다.

올해 서울의 홈 개막전이었던 2월 22일 FC안양과의 1라운드 때 4만1천415명을 뛰어넘는 이번 시즌 K리그1 전체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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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시축 경기' 앞지른 K리그 유료 관중 집계 시대 3위 기록
서울과 전북의 경기 열린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어린이날을 낀 '황금연휴'에 접어든 토요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에 4만8천명이 넘게 몰려 2025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

FC서울과 전북 현대의 하나은행 2025 K리그1 11라운드 경기가 열린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4만8천8명이 들어찼다.

올해 서울의 홈 개막전이었던 2월 22일 FC안양과의 1라운드 때 4만1천415명을 뛰어넘는 이번 시즌 K리그1 전체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아울러 이날 관중 수는 K리그가 유료 관중만 집계하기 시작한 2018년 이후를 기준으로는 역대 3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5월 4일 서울-울산 HD 경기(서울월드컵경기장)의 5만2천600명이 유료 관중 집계 시대 최다 관중 기록이며, 지난해 3월 10일 서울-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서울월드컵경기장) 5만1천670명이 뒤를 잇는다.

인기 가수 임영웅의 시축과 하프타임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2023년 4월 8일 서울-대구FC(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가 4만5천7명으로 종전 3위였다가 이날 경기에 밀리면서 4위가 됐다.

K리그1을 대표하는 인기 구단 서울과 지난 시즌 강등권에서 어려움을 겪은 뒤 이번 시즌 반등하는 전북이 올해 처음으로 격돌하며 입장권 예매 시작 하루 만에 3만장이 팔려나갔다.

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이날 오후 4시 기준 4만2천장을 돌파해 일찌감치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이 예고됐고, '임영웅 시축 경기'마저 넘어선 새로운 역대 3위 기록이 나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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