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속 유아차 끌고 도심 마라톤…연휴 잦은 비
【 앵커멘트 】 봄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유아차를 끌고 도심 속 이색 마라톤이 열리는 등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나들이 계획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번 연휴에는 비가 잦을 예정이어서 외출 전 날씨 확인은 필수입니다. 윤지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신호가 울리자 유아차 행렬이 출발합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이와 함께 달리는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임시환 / 유아차 마라톤 참가자 - "아침에 일어났는데 비가 와서 걱정을 좀 많이 하긴 했는데 막상 나와보니까 가족들하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유아차를 끌고 달리는 이색 마라톤에는 1,000팀이 참가했습니다.
▶ 스탠딩 : 윤지원 / 기자 - "광화문 광장부터 청계천을 지나 서울광장까지,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 5km를 달리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커다란 비눗방울이 떠오르자 환호성이 터집니다.
비눗방울을 잡기 위해 하늘 위로 손을 뻗고, 번쩍 뛰어 오르기도 합니다.
▶ 인터뷰 : 임서진 / 6살 - "비눗방울이 커서 좋았어요."
▶ 인터뷰 : 임서은 / 6살 - "비눗방울이 손가락 사이에서 나와서 신기했어요."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다만, 이번 연휴에는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내일은 맑겠지만, 어린이날인 모레 저녁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연휴가 끝나는 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MBN뉴스 윤지원입니다. [jwyuhn@gmail.com]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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