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급부상한 ‘압도적 1위’...‘롤러코스터’ 탄 이재명 [이번주인공]
생명의 활력이 역동하는 5월 첫 번째 주에 국민의 이목을 모은 ‘이번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포차 식당에서 ‘당신의 하루를 만드는, 보이지 않는 영웅들’이란 주제로 배달 라이더, 택배 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3/mk/20250503200005310hrfd.jpg)
하지만 지난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조희대 대법원장)가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무죄가 선고된 항소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이 후보로선 대권 행보에 큰 걸림돌을 맞닥뜨리게 됐습니다. 파기환송심 재판은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 따라 유죄를 선고해야 합니다. 형량도 양형 심리를 거쳐 새로 정하게 됩니다. 만약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이 후보는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합니다.
다만 ‘물리적 시간 부족’으로 이 후보의 대선 출마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 전까지 고법의 확정 판결이 나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제84조’를 둘러싼 논란도 한층 격화할 전망입니다. 헌법 제84조는 ‘대통령은 재직 중 내란·외환죄를 제외하고는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고 규정합니다다. 쟁점은 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 기존에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계속 받아야 하는지 여부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 선고를 위해 착석해 있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3/mk/20250503200007843ikly.jpg)
조 대법원장은 대구 경북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6년 판사로 임관했습니다.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구지법원장 등을 거쳐 2014년 3월 양승태 당시 대법원장 제청으로 대법관에 임명됐습니다. 대법관에서 퇴임한 후에는 대형 로펌에 가지 않고 성균관대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법조계에서는 그를 두고 사심 없이 원칙을 따르는 ‘선비형 법관’이라고 평하고 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지난 3월 28일 이 후보 상고심 사건이 대법원에 접수된 후 공개 행사 참석 일정을 취소하고, 외부 인사들과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필요한 접촉이나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독실한 불교 신자로 음주를 하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그는 평소 “대법원이 최고 법원으로서 법률의 해석·적용에 대한 혼란을 정리할 책무가 있다”는 지론을 주변에 밝힌 것으로 전해집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는 트럼프 주니어는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와 개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3/mk/20250503200011003kqlh.jpg)
30일 만남 장소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것은 한화그룹 3세인 김동관·김동원·김동선 3형제였습니다. 이날 오전 8시께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필두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은 보안 구역에서 약 45분간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습니다. 재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트럼프 주니어에게 조선·태양광 사업 등 정책 협력을 의논한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그룹 오너 3세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도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습니다. 신 부사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직하며 롯데가 힘을 주고 있는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신사업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등도 트럼프 주니어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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