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또 피습 제보, 접촉 어려운 상황" 민생투어 위축?
【 앵커멘트 】 (이처럼)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는 와중에 이재명 후보가 돌연 SNS에 자신에 대한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고충을 밝혔는데요. 현장에서 몰려드는 시민들과의 악수 등 우발적인 직접 접촉은 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걸 두고 국민의힘은 파기환송심 지연 꼼수일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여혜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경호 격상 속에서도 시장에서 음식을 먹으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가까이 서 있던 아이에게 먼저 말을 걸고, 악수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후보가 자리를 이동할 때마다 이어지는 우발적인 악수 요청은 경호원들의 저지를 받았습니다.
악수 대신 눈인사로 대신했는데, 피습 위협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오늘 또 무슨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해서 제가 조심을 해야 하는데 이해해 주시겠지요?"
앞서 이재명 후보는 SNS에 피습 모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접촉이 어렵다고 공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피습 제보가 몇 차례 들어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3월에도 피습 제보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은 이재명 후보는 방탄복을 입고 공식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피습 위협 언급에 파기환송심 지연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MBN뉴스 한여혜입니다. [han.yeohye@mbn.co.kr]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그 래 픽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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