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기동 감독, “아멘!” 외친 사연…“몽우리가 가득 차야 꽃이 피죠” [MK현장]
FC서울 김기동 감독이 “아멘(Amen)”을 외쳤다. 바람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서울은 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서울은 3승 4무 3패(승점 13)으로 8위에 위치해 있다. 부진을 겪고 있는 서울이다. 지난 4경기 무승이다.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고자 한다.

김기동 감독은 계속해서 득점력에 있어 고민을 가졌다. 여기에 지난달(4월) 2무 2패로 승리가 없었다. 순위 또한 상위권에서 이제는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5월 7경기를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득점력과 더불어 선수단 체력 관리, 승점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기동 감독은 전북전을 앞두고 5월 첫 경기에서는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골대도 많이 맞췄다. 단독 찬스에서도 골을 넣지 못하고, 골키퍼에게 갖다주는 상황이 이어졌다”라고 아쉬움을 보였다.
그러면서 “흐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도 좋은 흐름이 찾아오는 시기가 있듯이 분명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안 좋은 흐름은 4월까지였으면 좋곘다. 선수들에게도 이 부분을 이야기했다. 봉오리가 꽉 차야 꽃이 활짝 피듯이 우리가 힘든 상황을 겪고 있기에 봉오리가 꽉 찼을 것이라고. 5월부터는 그 꽃을 활짝 피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오늘은 5월 첫 경기다. 좋은 출발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동 감독은 거스 포옛호 전북에 대해서는 “확실히 작년 전북과 다르다. 작년에는 능력있는 선수들이 만들어가며 풀어가는 축구를 했는데, 올해는 콤파뇨가 들어오면서 잘 활용하더라. 길게 보내고, 2선 선수들의 침투를 노리는 플레이로 골을 만든다. 단순할 수 있지만, 먹히면 위험하다. 사실 안 먹히면 지루하고, 재미없는 축구일 수 있는데, 먹히고 있다. 이기면 좋은 축구, 지면 나쁜 축구 아닌가”라고 평가했다.
콤파뇨 외에도 전진우의 활약까지 신경 써야 하는 서울이다. 전진우는 리그 6골로 득점 2위다. 김기동 감독은 “(김)진수가 경험이 있기에 잘 해줄 것이다. (전)진우가 싫어하는 부분을 제가 알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짚었다”라고 덧붙였다.
[상암=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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