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권 부모님의 후배가 되고픈 고3, "성적 안 올라"고민 토로 ('티처스2')

하수나 2025. 5. 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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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온갖 지원을 퍼붓는 엘리트 부모와 극상위권 부모님의 후배가 되고픈 고3 학생이 ‘티처스’에 출격, 공부 고민을 털어놓는다. 

4일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 첫 도전학생으로 대한민국에 ‘S대’와 ‘Y대’만 있다고 믿었던 ‘초엘리트’ 집안의 고3이 등장한다.

“수업이 없으면 하루 11시간까지 순공하고 있지만, 부모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한 고3 도전학생. 녹화일 기준 수능을 260일 앞둔 도전학생은 아침 7시부터 자습, 개인과외, ‘윈터스쿨’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이동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시원 생활까지 감수하며 공부 열정을 드러냈다.  

이 도전학생 가족의 일상도 공개됐다.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내가 학생 때는) ‘수학이 재미있다’고 자기 최면을 걸었다. 한 문제 안 풀리면 해설지 안 보고 3~4시간씩 풀었다”며 ‘라떼 공부법’을 전수했다. 이어 도전학생 어머니는 부부가 Y대 CC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Y대 동문의 등장에 관심이 높아진 전현무는 “학교 같이 다녔네”라며 ‘급’ 친근감을 가졌다. 극상위권이었던 엘리트 부모님은 물론, 해외 명문대 출신까지 줄지어 포진한 엘리트 집안에서 자란 도전학생은 “저는 대한민국에 대학이 두 개뿐인 줄 알았다. 수능 잘 보면 S대, 수능 못 보면 Y대였다. ‘연세대 가지 않게 열심히 공부해야지’ 했었다”며 아무것도 몰랐던(?) 과거를 고백했다. 

한편,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는 4일 일요일 밤 7시 5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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