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언제나 국민이 먼저… 맑은 날도 비오는 날도 국민과 함께 할 것”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할 것”
◆ 2025 대선 레이스 ◆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종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3/mk/20250503173903513gnwl.jpg)
한 전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최종 경선에서 43.47%의 득표율을 얻으면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56.53%)에게 밀려 석패했다. 그는 “저의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김문수 후보가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저도 뒤에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담담한 표정으로 “저는 맑은 날도 비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과 당원과 함께하겠다. 고맙다”고 승복 연설을 끝맺었다.
2022년 법무부 장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한 전 대표는 날카로운 언변으로 민주당의 공세에 맞서 싸우며 대선주자로 급부상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당대표를 역임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그림자를 벗어던지고 홀로서기를 했다.
한 전 대표가 첫 대권 도전을 앞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신 원인으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변수가 지목된다. 김 전 장관은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 논의에 적극적이었지만, 한 전 대표는 기득권 유지를 위한 속내가 있다고 보고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더욱 위대하고 아름다운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의힘이 진정한 국민의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나 국민이 먼저다. 감사하다”고 알렸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고맙다. 제 여정은 여기서 끝나지만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인사하며 자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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