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만에 첫 외국인 미스 춘향 탄생, 에스토니아 출신 서울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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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서 첫 외국인 미스 춘향이 선발 됐다.
지난 4월 30일 전북 남원시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연세대학교 통합디자인학과 김도연(20세) 씨가 춘향 진으로 선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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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제95회 춘향제 글로벌춘향선발대회에서 첫 외국인 미스 춘향이 선발 됐다.
지난 4월 30일 전북 남원시 요천로 특설무대에서 치러진 제95회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연세대학교 통합디자인학과 김도연(20세) 씨가 춘향 진으로 선발 됐다.
김도연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한복 교복 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했고 디자인 전공을 선택할 만큼 한복을 사랑해왔다. 춘향제는 단순한 미의 대전이 아니었다. 춘향 진의 영광이 내게 주어져 너무 기쁘고 앞으로 남원과 춘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능동적인 춘향 진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혓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에서 600여명이 지원해 1, 2차 예심을 거쳐 총 3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에는 이지은 씨, 미에는 정채린 씨, 정에는 최정원 씨, 숙에는 이가람 씨가 선발됐으며, 특히 춘향 현에는 현재 서울대 언어교육과에 재학 중인 에스토니아 출신 마이(25세) 씨가 외국인 최초로 선발돼 눈길을 끈다.
마이 씨는 구독자 15만 명을 보유 ‘김치귀신 마이’ 채널을 운영하며 한복을 입고 15개국 이상을 여행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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