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풍 영입? 대전 황선홍 감독 “사실무근”···“마음속엔 많은 선수가 있지만...” [MK인터뷰]
‘단독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이 2위와의 격차를 벌리고자 한다.
대전은 5월 3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5시즌 K리그1 11라운드 FC 안양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대전은 3-4-1-2 포메이션이다. 주민규, 켈빈이 전방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현오가 뒤를 받친다. 밥신, 김현욱이 중원을 구성하고, 김문환, 강윤성이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박규현, 안톤, 임종은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킨다.



대전 황선홍 감독은 “안양이 K리그2에서 올라와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단단한 팀이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위를 수성하려면 반드시 이겨야 한다. 특히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우리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안겨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 감독은 이날 17살 재능 김현오를 선발 명단에 넣었다. 김현오는 2월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은 이로 안양전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황 감독은 “(김)현오는 계속해서 관찰한 재능”이라며 “홈 팬들 앞에서 데뷔전 기회를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도영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도영이에게 ‘이렇게 한 번쯤은 밖에서 경기를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현오는 상대에 부담을 더할 수 있는 공격수다. 기회가 왔을 때 자기 능력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축구계엔 ‘대전이 올여름 폭풍 영입에 나설 것’이란 소문이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우승 도전에 힘을 더한다는 얘기다.
황 감독은 이에 대해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어 “구단이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쉽지 않을 거다. 나가는 선수들의 공백만 메워도 좋다고 본다. 그 이상은 어렵다. 물론 마음속엔 영입하고 싶은 선수가 수두룩하다. 하지만,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있다. 소문처럼 대대적인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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