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패한 한동훈 “맑은 날도 비오는 날도 국민·당원과 함께하겠다”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2025. 5. 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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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서 탈락한 한동훈 후보는 3일 “저는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국민과 당원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후보가 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저의 여정은 오늘 여기서 끝나지만, 우리 김 후보가 이 대한민국이 위험한 나라가 되는 것을 막아주시길 부탁드린다. 저도 뒤에서 응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국민의힘 최종 경선은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 61.25%(24만6519표)를 얻어 한 후보(38.75%, 15만5961표)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앞섰다. 여론조사도 51.81%를 받아 한 후보(48.19%)보다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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