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방문 이재명 “진짜 봉사하는 사람 잘 골라내야 동네를 위해 일한다”

“어느 지역에 가면 잘못해도 찍어주고, 사고 쳐도 찍어준다. 국민을 위해 진짜 봉사하는 사람을 잘 골라내야 동네를 위해 일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일 강릉의 대표 관광지인 안목커피거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경청투어에는 김병주 공동선대위원장과 이광재 강원선대위원장,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 김중남 강릉시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해 당원, 시민, 관광객 등이 대거 몰려 이 후보를 반겼다.

이 후보는 커피거리를 거닐며 시민, 관광객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어린아이들과 인증사진을 찍어주며 민심을 공략했다.
이날 이 후보는 강릉 안목커피거리를 방문해 “전국을 다니면 동네 예산 배정이 안된다고 하소연하는데 듣다 보면 답답하다. 어느 지역에 가면 그냥 뭐 잘못해도 찍어주고, 사고 쳐도 찍어주고, 그냥 색깔 똑같네 하며 마구 찍어주니까 동네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며 “공천 관계없이 일 잘하는 사람, 충직한 사람, 국민을 위해 진짜 봉사하는 사람을 잘 골라내야 동네를 위해 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력을 맡겨놨더니 쿠데타를 하질 않나, 권한을 가지고 세상에 자기 혼자 잘 먹고 잘 살아보겠다고 계엄을 하고, 그걸 비호하는데 이런 사람들한테 권한을 주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냐”며 “우리는 당장은 큰 피해가 없을지 몰라도 우리 다음 세대들은 죽어난다. 투표는 총알이다”고 덧붙였다.
또 “정치는 우리 사회에 자원을 나누는 권력을 누가 가질 것이냐를 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안인에 화력 발전소를 만들면 수도권은 좋겠지만, 이 동네는 어려워진다. 그 결정은 여러분이 뽑는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대통령이 하는 것이다”며 “강릉이 잘 사는 길, 대한민국 모두가 잘 사는 길은 어떻게 하면 잘 살지 등 여러분이 뽑은 정치인들이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세계 역사에서 현실에 있는 권력을 피 흘리지 않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국민들의 뜻에 따라 권좌에서 끌어내린 예가 없는데 우리는 벌써 두 번이나 우리 손으로 해냈다”며 “우리는 문화 강국, 군사 강국이고 국민들은 위대하고 엄청난 저력을 가진 사람들이라 정치만 똑바로 되면 사회가 조금 더 공정해서 기회와 자원을 공정하게 나누면 정말로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고 했다. 이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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