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헤어진 여동생?"…'도플갱어' 여배우들, 이유가 있었네 [리-마인드]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연예계에는 '닮은꼴' 스타들이 유독 많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얼굴들인 만큼 누군가의 외모를 설명할 때 "OO 닮았다"는 표현은 흔하게 쓰이곤 한다. 그러나 이들 중에는 팬들조차 헷갈릴 정도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실제로 쌍둥이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하는 스타들이 있다. 다음은 연예계 대표 닮은꼴 스타들이다.
배우 김고은과 박소담은 데뷔 초기부터 무쌍 눈매와 깨끗한 이미지로 ‘닮은꼴’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체격 또한 비슷해 종종 같은 인물로 착각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부 네티즌은 "박소담은 귓불이 있고 김고은은 없다"며 외모로 두 사람을 구별하는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외모뿐만 아니라 학력과 커리어에서도 공통점이 많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10학번 동기인 두 배우는 각각 영화 '은교', '검은 사제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의 도깨비 신부 지은탁 역으로 한류스타 대열에 올랐다.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다음으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와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 당시 배우 윤승아와의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작은 얼굴, 큰 눈,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는 남녀를 불문한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윤승아의 남편인 배우 김무열은 같은 그룹 멤버였던 옹성우와 닮았다는 평을 받으며 팬들 사이에서는 '부부즈'라는 별명까지 탄생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김민재는 데뷔 초부터 아역 출신 여진구와 외모가 닮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굵직한 인상과 부드러운 이목구비, 낮은 음색까지 더해져 유사성이 더욱 강조됐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동기인 두 사람은 실제로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15년 12월 2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민재는 "강호동 선배님이 '진구야 영화 잘 봤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신은 해당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동기들 사이에서는 "실제로 보면 그렇게까지 닮지 않았다"는 반응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외모는 물론 학력·성격·활동 영역까지 묘하게 닮은 연예인들의 조합은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비슷한 외모 속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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