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다승’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감독 은퇴…농구 운영 부문 사장 맡는다
황민국 기자 2025. 5. 3. 15:27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인 그렉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스퍼스 감독(76)이 건강상의 이유로 코트를 떠난다.
샌안토니오는 3일 “포포비치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농구 운영 부문 사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포포비치 감독은 지난해 11월 3일부터 샌안토니오를 지휘하지 못했다. 뇌줄증 증세가 있었던 그는 건강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추세이지만, 더 이상 감독직을 수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포포비치 감독의 빈 자리는 그를 대신해 팀을 이끌었던 미치 존슨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으로 승격해 채우게 됐다.
포포비치 감독은 “농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남아있지만, 이제 감독직에서 물러날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샌안토니오 감독으로 일할 수 있게 해준 멋진 선수, 코치, 스태프, 팬들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포비치 감독은 샌안토니오에서 데이비드 로빈슨과 팀 던컨, 토니 파커, 마누 지노빌리, 카와이 레너드 등 숱한 스타들과 함께 22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록을 쓴 지도자다. 그는 18시즌 연속 50승 이상을 거두면서 NBA 역대 최다승(1422승)도 보유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선 170승과 함께 통산 5번의 파이널 우승도 기록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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