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데뷔 첫 1군 선발 출장 기회 받은 LG 손용준의 당찬 한 마디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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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데뷔 첫 1군 선발 출전 기회를 받은 손용준(LG 트윈스)이 활약을 예고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안 좋을 때가 있으면 좋을 때가 있다. 야구는 인생사와 똑같다. 야구는 인내다. 팀이 해야 될 것만 꾸준하게 잘 지키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좋을 때를 기다리면서 인내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라운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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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
데뷔 첫 1군 선발 출전 기회를 받은 손용준(LG 트윈스)이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 2024년 3라운드 전체 28번으로 LG의 부름을 받은 손용준은 우투우타 내야 자원이다. 아직 1군에 데뷔하지 못했으나, 퓨처스(2군)리그 통산 119경기에서는 타율 0.314(274타수 86안타) 3홈런 37타점 19도루로 훌륭한 성적표를 써냈다.

3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손용준은 “생각도 못하게 (정식 선수가) 됐다. 너무 감사하다. 비시즌 준비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다. 연습 때만 (잠실야구장을) 밟아봤다. 어제(2일) 처음 (1군 선수로) 밟아봤다. 뭔가 2군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잘하든, 못하든 많은 팬들 앞에서 뛰어야 하니 부담감은 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1군 부름을 받은 뒤 가장 먼저) 부모님께 메신저를 통해 연락드렸다. 제가 외동 아들이라 그런지 매우 좋아하시더라”라고 배시시 웃었다.
강점은 화끈한 공격력이라고. 그는 “타격에서는 컨택이 장점이다. 삼진을 많이 안 당할 것 같다. 수비에서는 송구의 강도나 정확성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SSG 선발투수로는 좌완 베테랑 김광현이 출격한다. 손용준은 “영상 보는 것보다는 연습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연습을 더 많이 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면서 “(첫 타석 들어가면) 늘 하던대로 풀스윙 돌릴 것 같다. 제 존에 들어오면 풀스윙을 시원하게 돌릴 것”이라고 두 눈을 반짝였다.
지난 4월 23일에는 아찔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상무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1회초 상대 선발투수 조민석에게 헤드샷을 맞았다. 이후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3회초 이태연에게 또 한 번 헤드샷 사구를 당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즉각 교체됐으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다.
손용준은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는 않았다. 놀라긴 했다. 놀라서 목에 담이 올라왔다. 그게 더 아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제가 말이 유창한 스타일은 아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염경엽 LG 감독은 “안 좋을 때가 있으면 좋을 때가 있다. 야구는 인생사와 똑같다. 야구는 인내다. 팀이 해야 될 것만 꾸준하게 잘 지키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좋을 때를 기다리면서 인내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라운드로 나섰다.
아울러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오지환(유격수)-송찬의(중견수)-손용준(지명타자)-구본혁(2루수)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임찬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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