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출 90%'…경남 딸기 '품질·저장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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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은 수출 딸기 '금실'의 상품·저장성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출용 딸기는 과실의 착색이 50% 이하일 때 수확하면 저장성은 좋지만, 당도가 낮고 착색도 불량해 품질이 떨어진다.
농업기술원은 장거리 수출의 가장 큰 문제인 상품·저장성을 유지하고자 수확 후 관리 방법을 개선했다.
착색이 70% 이상인 딸기를 수확하면 선명한 붉은색과 높은 당도를 동시에 유지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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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은 수출 딸기 '금실'의 상품·저장성을 유지하는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출용 딸기는 과실의 착색이 50% 이하일 때 수확하면 저장성은 좋지만, 당도가 낮고 착색도 불량해 품질이 떨어진다. 반면, 착색이 잘 된 완숙은 상품성은 뛰어나지만, 손상되거나 변색하기 쉬워 저장성이 떨어진다.
농업기술원은 장거리 수출의 가장 큰 문제인 상품·저장성을 유지하고자 수확 후 관리 방법을 개선했다. 착색이 70% 이상인 딸기를 수확하면 선명한 붉은색과 높은 당도를 동시에 유지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다단 수확용기 대신 1단 용기를 사용하면 손상률이 약 18% 감소했고, 외관 품질도 향상됐다.
저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확 직후 차량 탑재형 이동식 예냉고에 즉시 저장해 선별장으로 운반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수확 후 1시간 이내 예냉 처리를 하는 게 저장성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딸기 온도를 빠르게 낮췄더니 저장성이 3일 이상 연장됐다. 이런 방법은 지난해 시범 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
경남은 전국 딸기 수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딸기 수출 1번지'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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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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