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대법관 10명, 6만페이지 다 봤나…로그 기록 공개해라"
이슬기 2025. 5. 3. 14:48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3일 이재명 대선 후보에 유죄취지 파기환송 결론을 내린 대법원을 향해 '로그 기록 공개'를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대법관 10명이 이틀 동안 6만 페이지의 전자 기록을 다 열람했는지, 열람 소요 시간 등 모든 기록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법관들의 6만 페이지 이틀 동안 전자 열람 로그 기록 공개 요구 100만인 서명 운동을 제안한다"며 "이틀 내에 끝내자"고 했다.
김 최고위원의 제안에 따라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은 이날부터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조희대 대법원장 및 전원합의체 대법관 12인의 소송 기록 열람 방법, 열람 시간 등 전합 회부 과정, 회의록, 참여 여부, 합의 형성의 전 과정을 공개하자는 것이다.
이들은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은 뒤 대법원은 이를 단 9일 만에 다시 유죄 가능성을 전제로 뒤집는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이것이 과연 정당하고 합리적인 사법절차라고 할 수 있나?"라며 "누가 보더라도 절차와 규정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서둘렀으며, 누군가의 정치 일정을 염두에 둔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삼성전자 2조 넘게 팔더니…"이건 사야지" 쓸어담은 종목들 [종목+]
- "다이소라도 가야겠네"…SKT사태에 '대란' 벌어졌다
- "여보, 얼른 하와이 가자"…늦기 전에 지금 가야하는 이유
- '뿡뿡' 방귀 뀌면서 걸었더니…'대박 효과' 나타났다 [건강!톡]
- 한 때 4만원 넘었는데…"주가가 왜 이래" 개미들 '눈물'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 "인당 2억씩 드릴게" 달콤한 유혹…中에 줄줄이 넘어갔다
- 한국 아니면 못 만든다더니…美서 '수십조 잭팟' 터진다?
- "이러다 줄줄이 문 닫을 판"…잘나가던 피자 가게 무슨 일
- 이재명 뒤집힌 판결…민주당, 선거비용 '434억 반환' 우려 현실로
- 백종원 "다 바꾸겠다"더니 중대 결단…50억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