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예술...안산 거리극축제 개막
[앵커]
거리와 광장이 예술 무대로 바뀌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거리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안산 문화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그곳에서 마임 공연도 볼 수 있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곳에서는 비언어로 마술의 신비함을 표현하고 있는 마임 공연이 진행 중인데요.
눈을 뗄 수 없는 신기한 마술 퍼포먼스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용한 공연에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모두 숨죽여 집중한 모습인데요.
올해로 21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늘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공식 참가작 27편을 포함해 총 136개의 거리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사흘간 100년 전통의 서커스를 비롯해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거리극, 마술쇼와 스탠드 업 코미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들이 이어지는데요.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예술공연단의 공연 교류도 진행돼, 세계 수준의 인라인 퍼포먼스'프리스타일 슬라럼'의 프랑스 챔피언 무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탄 채로 힙합과 현대 무용, 시각 예술을 선보이는 이색적인 무대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 축제에 참여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Xuan LE·Shihya PENG /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공연단 : 저희 공연은 사람들이 서로 만나서 공간을 이뤄내는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현대무용을 결합한 인라인 스케이트 공연입니다. 이번 참여가 굉장히 기대되고 즐겁습니다.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습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소년 밴드와 동호회의 악기 연주 등 시민들이 주인공이 된 다채로운 예술 무대도 펼쳐지고 있는데요.
관람객들은 관객이자 예술가로 축제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방식으로 거리 예술을 즐기고 있습니다.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곳에서, 거리 예술의 매력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안산 문화 광장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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