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후 3시 46분' 최종 대선 후보 발표...김문수 vs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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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일 6·3 대통령 선거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5차 전당대회를 열어 제21대 대선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 최종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은 52.62%로 집계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맞붙을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결정되더라도 아직 한덕수 전 국무총리라는 관문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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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3일 6·3 대통령 선거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개표 결과는 오후 3시 46분께 공개된다.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한동훈 후보는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명확하게 반대되는 입장을 보인 만큼, 당심이 '반탄'과 '찬탄' 중 어디에 쏠릴 지도 주목되는 대목이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5차 전당대회를 열어 제21대 대선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최종 경선에는 안철수·홍준표 후보를 꺾고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진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실시했다. 국민의힘 최종 경선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은 52.62%로 집계됐다. 당원 76만4853명 중 40만248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후 3시 46분께 개표 결과가 발표된 직후 당선자는 수락 연설을 할 예정이다. 낙선자는 승복 연설을 진행한 뒤 두 후보자 간 화합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맞붙을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결정되더라도 아직 한덕수 전 국무총리라는 관문이 남아있다. 한 전 총리는 2일 공식적으로 대권 도전 선언을 한 뒤 현충원, 서울 쪽방촌, 광주 5·18 민주묘지 등을 방문해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보였다.
김 후보는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발언을 아끼지 않은 반면, 한 후보는 당장은 경선에 집중해야 하며 국민의힘에서 선출된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맞수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해왔다. 두 후보 중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한 전 총리와의 단일화에 큰 변수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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