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동해안 벨트'서 “해양바이오 육성…어민 보상금 인상”

정지윤 기자 2025. 5. 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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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습격 모의 제보에 따른 위험이 커짐에 따라 대민 접촉을 자제한 상태에서 ‘동해안 벨트’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골목골목 경청투어’ 사흘째인 3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시장에서 도민들과 악수 등 접촉을 피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도 ‘동해안 벨트’ 방문에 맞춰 해양수산업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어민 소득 증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해양 바이오 산업과 레저 관광 산업 육성 ▷권역별 복합해양 관광도시 확대 ▷마리나 거점 및 레저 선박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기후 위기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해 양식수산업 재해보험 보장 범위를 넓히고, 보상 규모 현실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어선 폐업지원금 인상을 추진, 폐업 양식업자의 업종 전환 지원 확대, 어촌 정착 지원 사업 대상 확대와 정착 지원액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영세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산 공익직불금 인상을 추진해 소득 안정을 지원하겠다”며 “수산 식품 기업 바우처와 수산 선도조직 육성 사업 예산을 확대해 우리 수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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