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이정후, OPS 9할 무너졌다…콜로라도전 4타수 1안타, 3할 타율도 위태롭다.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배트가 벌써 식어가는 분위기다. 메이저리그 뛰어난 타자들의 기준이 되는 OPS(출루율+장타율) 9할이 무너졌다.
샌프란시스코는 3일(한국시간) 방문팀 콜로라도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가졌다. 전날 하루 휴식 차원에서 선발 출전하지 않았던 이정후는 이날 평소처럼 중견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의 첫 번째 타석은 1회말 샌프란시스코 공격 때 시작됐다. 원아웃 주자 2루 찬스 때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콜로라도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상대로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 85.1마일자리 체인지업을 공략했으나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찬스였기에 아쉬움이 남는 타석이었다.

두 번째 타석은 샌프란시스코가 3:0으로 앞선 3회말 공격 때 찾아왔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온 이정후는 상대팀 같은 투수 센자텔라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6구, 86.4마일짜리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 아웃됐다.
세 번째 타석은 5회말 공격 때 마련됐다.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콜로라도 선발투수 센자텔라가 던진 초구, 86.3마일짜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만들었다.
이정후의 네 번째 타석은 8회말 공격 때 나왔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이정후는 상대팀 바뀐투수 후안 메히아를 상대로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 82.1마일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했으나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이날 메이저리그 최약체인 콜로라도를 상대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4까지 하락했다. 준수함의 기준이 되는 OPS 9할도 무너져 0.880이 됐다.
올 시즌 이정후의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던 2루타와 멀티히트가 사라진 최근 이제는 타율 3할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이정후는 지난달 24일 이후로 멀티히트가 종적을 감췄다. 2루타 역시 지난달 25일 이후 생산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시즌초 뜨거웠던 이정후의 배트가 확실히 식는 분위기다.
사진=이정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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