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4타수 1안타' SF, 최하위 COL 4-0 잡으며 3연패 탈출

이재호 기자 2025. 5. 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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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오늘도 안타를 쳤지만 내리막인 타격 사이클은 바꾸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최하위 콜로라도 로키스를 잡으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1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다.

ⓒ연합뉴스 AP

전날(2일) 경기에서는 휴식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됐으나 8회 좌완 불펜을 상대로 대타로 나와 범타에 그쳤던 이정후. 이날은 늘 그랬듯 3번 중견수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14가 됐다.

1회말 1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은 1루 땅볼로 진루타에 그친 이정후. 2회 샌프란시스코는 선두타자부터 2루타를 치고 나가더니 안타-1타점 2루타-희생 플라이-폭투로 단숨에 3득점을 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다음타자인 4번 맷 채프먼의 좌월 솔로홈런을 치며 4-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은 샌프란시스코다.

이정후는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우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의 초구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며 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후속타는 없어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로비 레이는 7이닝 무실점 8탈삼진 호투를 하고 내려갔고 콜로라도 선발은 센자텔라는 5이닝 4실점 후 내려갔다. 불펜이 가동됐고 이정후는 8회말 이날 경기 마지막 타석에서 우완 불펜 투수 후안 메이햐를 상대로 1루 땅볼에 그치며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감했다.

전날 3-2로 이기고 있다 8회 역전을 당하며 최하위팀 콜로라도에게 홈에서 지는 충격을 당했던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무난하게 승리하며 3연패를 끊었다.

ⓒ연합뉴스 AP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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