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박성현·김아림·윤이나·이정은6, 블랙데저트에서 '쓴맛' [LPGA]

하유선 기자 2025. 5. 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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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 출전한 전인지, 박성현, 김아림, 윤이나,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3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에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첫 선을 보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가 진행됐다.



 



그 결과, 블랙 데저트 리조트(파72)에서 이틀 동안 3언더파 141타를 작성한 공동 58위까지 69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올해 개막전에서 우승한 김아림(29)과 루키 윤이나(21)는 나란히 공동 70위(합계 2언더파)를 기록해 1타 차이로 컷 탈락했다.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인 김아림은 16계단 순위를 끌어올렸으나, 컷 라인은 통과하지 못했다.



 



윤이나는 전반 10-18번홀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며 순항했다. 하지만 후반 3번홀(파3)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고, 그 영향으로 5-6번홀에서도 연달아 보기가 나왔다.



윤이나는 마지막 9번홀(파5) 버디를 추가했지만, 1타가 모자랐다. 1오버파 73타를 쳐 전날보다 41계단 하락했다.



 



박성현(31)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41계단 내려간 공동 83위(합계 1언더파)가 됐다. 박성현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이번 시즌 참가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의 쓴맛을 봤다.



 



첫날 하위권으로 시작한 전인지(30)는 둘째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 18계단 올라섰지만, 공동 91위(이븐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정은6(28)도 갑작스러운 난조 탓에 고개를 숙였다. 첫 홀인 10번홀(파4)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이후에 추가 버디 없이 보기 4개와 더블보기 2개를 차례로 써냈다. 7오버파 79타를 쳐 88계단 미끄러진 공동 117위(4오버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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