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연휴 기간 공항 유심교체 대응 강화…"현장인력 늘려"

김정현 기자 2025. 5. 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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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를 앞둔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마련된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여행객들이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5.5.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017670)(SKT)이 연휴 기간 공항·항만 유심 교체 수요 대응을 강화했다.

SKT는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전국 주요 공항 로밍센터의 현장지원 인력을 크게 늘렸다고 3일 밝혔다.

SKT 측은 "유심 교체 작업에는 한 분당 수 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나, 대기열이 길어짐에 따라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심 교체가 가능한 공항·항만 내 T로밍 센터는 △인천공항 1터미널 5개 △2터미널 3개 △김해 공항 2개 △김포∙부산∙제주∙대구공항 각 1개 △부산항 1개다.

로밍센터에서의 유심 교체는 당일 출국자만 가능하다. 미리 티머니 환불 및 유심 내 주소록 이전을 미리 진행해두면 더 빠른 유심 교체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장에서도 미리 휴대폰 케이스를 제거하고 비행기 모드로 설정하면 빠른 교체에 도움이 된다.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고객의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라며 "로밍을 이용하시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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