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대학·상인회와 손잡고 육림고개 활성화 추진

이상학 2025. 5. 3. 11:1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지역 대학 및 상인회와 협력해 육림고개 상권에 청년 창업의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 육림고개 [춘천시 제공]

3일 춘천시에 따르면 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마친 이후 한림대·송곡대와 지속 가능한 육림고개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림대가 RISE(라이스) 공모에 선정된 '로컬창업 큐브(Local Startup Cube)'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한림대는 지역 기반 창업 브랜드를 개발하고, 창업 교육과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충해 청년 창업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시는 RISE 컨소시엄에 참여해 한림대와 함께 로컬창업 큐브의 기반을 조성하고, 지자체-대학-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한림대의 기존 글로컬대학사업인 '스테이션 씨'(Station C)'와 연계, 청년 주도의 창업 아이템을 지역 상권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송곡대는 상권 활성화에 동참해 호텔조리서비스학과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을 연계한 특화 창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춘천 육림고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는 육림고개 일대 상점가의 공실률이 높고 유동 인구도 줄어든 상황에서 청년 창업이 이어질 경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지역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대학과 시가 함께 지속 가능한 상권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