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미식 도시로"…미식 도시브랜딩 나서

2025. 5. 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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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가 지역 요리사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부산 미식 자산을 지역 경제 성장과 도시 브랜딩에 활용하기 위해서라는 데요.

어떤 내용인지, 고휘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흰 조리복을 입은 요리사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공통점은 바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전문 요리사라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올해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부산 레스토랑 44곳의 셰프라는 겁니다.

부산시는 이날 초청된 셰프들에게 '미쉐린 2025'가 새겨진 빨간색 명판을 전달했습니다.

부산시가 이런 자리를 마련한 건 지역에서 활동하는 셰프를 중심으로 미식 자산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섭니다.

<박형준/부산시장> "세계적인 관광도시들, 문화도시를 보면 다 미식도시로 빼어난 곳이고, 그 미식이라는 것을 담지 않으면 문화관광 측면에서 선진 도시가 되기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미쉐린 별 세 개를 받은 레스토랑 '밍글스' 강민구 대표도 행사에 참석해 미식 문화와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강민구/레스토랑 '밍글스' 대표> "빠르게 소비되는 쪽이 돈이 되고 치고빠지는 그런 느낌이 있다보니까 그게 힙하고 트랜디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 외식문화에 건강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부산시는 지역 셰프와 콘텐츠 기획자, 미디어,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해 미식 자산의 산업화와 관광 상품화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영상취재 강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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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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