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연장선 다음달 개통…"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앵커]
신도시로 빠르게 인구가 늘어난 인천 검단신도시에 다음 달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이 개통합니다.
GTX와 서울지하철 등 다른 노선과의 연계도 예고돼 있어 교통 불모지였던 검단신도시가 새로운 교통 요충지가 될 것이란 기대도 나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개통을 앞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계양역에서 검단호수공원역까지 6.8km 구간에 3개 역이 새로 생겨납니다.
<이금천 /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본부장> "시운전은 5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개통은 6월 말 목표로 현재 계획하고 있습니다."
연장선이 개통하면 검단에서 계양역까지 버스 등을 이용해 기존 20분 넘게 걸리던 시간이 8분 정도로 짧아집니다.
송도 등 인천 도심은 물론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도 편해지는 탓에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습니다.
<김선애 / 인천시 서구> "인천 아라역이 6월에 개통이 된다는데 기대가 조금 되고, 여기 살면서 더 편리성을 느낄 것 같아요."
특히 GTX-D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도 검단을 지날 예정인 만큼 이번 연장선과 연계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인천 전역을 순환하는 인천 지하철 3호선과의 연결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인수 / 인천시 교통국장> "향후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도 있고요. GTX-D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과 함께 시너지가 나면 검단이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인천 1호선이 북쪽으로 연장된 건 2007년 계양역이 생긴 후 18년 만입니다.
빠르게 인구가 늘면서 내년 6월에는 검단구 출범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인천시는 검단을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유정복 / 인천시장> "앞으로 검단신도시가 바로 인천의 서부권, 북부권 교통의 중심지가 되도록 잘 행정 절차를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한웅희입니다.
[영상취재 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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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희(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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