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히 기적같은 일" 김윤아, 10대 독립운동가들의 봄을 위한 노래(기억·록2)

김현숙 기자 2025. 5. 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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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지원 인턴기자) 가수 김윤아가 어린 소녀 소년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노래한다. 

오는 4일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기억·록2'에서 김윤아가 서술자로 등장한다. 

MBC 광복 80주년 특별기획 '1945-2025, 기억·록'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셀럽이 기록자로서 등장해,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 열사들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미니 다큐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려진 이름들과 기억해야만 하는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여 뜻깊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에는 김윤아가 최연소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소은명'과 수많은 10대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자로 나선다.

1989년 경찰청 낡은 캐비닛에서 발견된 6,264장의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 중 나이와 직업이 제각각인 카드 속 인물들 가운데 최연소 독립운동가는 바로 소은명 열사다.

서대문형무소 수감 당시 만 14세라 기록되어 있다. 이번 화는 1920년, 배화학당 학생들이 일으킨 '3.1운동 1주년 기념시위'를 조명한다.

3.1운동 이후 1년이 흐른 1920년 3월 1일, 철통같은 일제의 감시에도 불구하고 배화학당 학생들 40여 명은 꺼져가는 항일의 불씨를 다시 지피기 위하여 만세재현운동을 전개한다.

항일운동에 투신했던 10대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에 가수 김윤아는 "가히 기적 같은 일이며 대단한 용기다. 그분들은 10대의 나이에 이미 어른"이었다며, 독립이라는 봄을 위해 자신들의 청춘을 바친 소녀 소년 독립운동가들을 위하여 '봄이 오면'을 노래한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나라를 빼앗긴 해에 태어난 소은명을 비롯해, 자유도, 평화도, 단 한 번 제대로 누려본 적 없는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독립의 꿈을 목 놓아 외친 그날의 이야기를 다룬 MBC 특별기획 '기억·록2' 소은명과 10대 독립운동가들 편은 오는 4일 오전 10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MHN DB, MBC '기억·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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