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안해…미국 역사상 최고 경제 맞이할 것”

안중현 기자 2025. 5. 3. 10: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트럼프 미국 대통령,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2일(현지 시각) 미국 NBC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괜찮을 것”이라며 우려를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의 ‘밋 더 프레스(Meet the Press)’ 진행자 크리스틴 웰커와의 인터뷰에서 “이건 전환기이고, 우리는 아주 잘 해낼 것”이라며 단기적인 경기 침체 가능성에도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웰커 진행자가 경기 침체를 우려하느냐고 거듭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는 있지만, 우리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경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발언은 월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에 따라 경기 침체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월스트리트의 일부는 우리가 역사상 최고의 경제를 맞이할 것이라고 한다. 그런 얘기도 좀 하라”면서 “많은 사람이 이번이 역사상 최대의 기회가 될 거라고 말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의 국내 총생산(GDP)은 수출 감소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예고에 따른 수입 급증으로 인해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