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조한승, 최종국 불계승…영암, 바둑리그 챔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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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의 심장 영암이 2연속 '업셋'에 성공하며 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영암은 2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서 원익에 3-2로 승리했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모두 팀 승리를 결정했던 조한승은 플레이오프 1·3차전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나서 영암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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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을 챔프전으로 이끈 맏형 조한승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3/yonhap/20250503103950889kzvj.jpg)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마한의 심장 영암이 2연속 '업셋'에 성공하며 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영암은 2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플레이오프 최종 3차전에서 원익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한 영암은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정규리그 1위 팀 영림프라임창호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이날 영암은 플레이오프 최종전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지막 5국에 나선 베테랑 조한승 9단이 원익의 이지현 9단에게 228수 만에 불계승을 거둬 승리를 확정했다.
![마한의 심장 영암 선수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03/yonhap/20250503103951109rhbw.jpg)
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 영암은 준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3위 수려한합천을 2-0으로 격파한 데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도 2위 팀 원익을 2-1로 제압하고 파란을 일으켰다.
특히 43세 맏형 조한승이 연일 최종국을 이기며 팀 승리를 견인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모두 팀 승리를 결정했던 조한승은 플레이오프 1·3차전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나서 영암의 승리를 이끌었다.
파죽지세의 영암과 정규리그 1위팀 영림프라임창호의 챔피언결정전 3번기는 3∼5일 열린다.
두 팀은 정규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은 1분 10초(피셔방식)의 초속기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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