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악! 포커페이스가 포효했다' 한화 5연승 지킨 황금 막내…데뷔 첫 승에 폭발한 감정

곽혜미 기자 2025. 5. 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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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고졸 신인 정우주가 팀의 5연승을 지켜내며 짜릿한 포효를 했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연장 11회초 터진 노시환의 결승 솔로 홈런과 한 점 차 승부를 지켜낸 '고졸 신인' 정우주의 역투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정우주는 선두타자 KIA 김호령을 중견수 플라이, 한준수는 삼진 아웃, 최원준에게는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박찬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유도하며 한화의 5연승을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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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곽혜미 기자] 한화 고졸 신인 정우주가 팀의 5연승을 지켜내며 짜릿한 포효를 했다.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연장 11회초 터진 노시환의 결승 솔로 홈런과 한 점 차 승부를 지켜낸 '고졸 신인' 정우주의 역투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한 한화는 20승 13패를 기록, 1위 LG와 격차를 0.5경기로 좁히며 턱밑까지 추격했다.

숨막히는 리드를 지키며 데뷔 첫 승을 따낸 정우주의 투구가 특히 빛났다.

2-2 투수전으로 팽팽했던 승부,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10회초 한화는 득점 없이 물러났고 연장 10회말 2사 1,2루 위기 상황에서 정우주가 등판했다.

정우주는 대타로 나온 KIA 변우혁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연장 11회초 한화 노시환이 결승 솔로 홈런을 날렸고 연장 11회말 정우주는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정우주는 선두타자 KIA 김호령을 중견수 플라이, 한준수는 삼진 아웃, 최원준에게는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박찬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유도하며 한화의 5연승을 지켜냈다.

항상 냉정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정우주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박찬호를 삼진으로 잡은 뒤, 정우주는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큰 소리를 지르며 뜨거운 포효를 했다.

최고 구속은 155km/h, 5타자를 상대한 26구 중 25구가 모두 직구였다.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정우주는 신인 답지 않은 완벽한 배짱투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연장 10회말 2사 1,2루 상황에 등판한 슈퍼 루키 정우주

위기를 막고도 포커페이스 유지

연장 11회말, 포수 최재훈과 대화하는 정우주

짜릿한 한 점 차 승리 지키고 포커페이스 깨진 정우주, 감정 폭발하며 뜨거운 포효!

와이스-폰세, '우주 대단해~' 이제야 웃는 황금 막내

한화 5연승 지켜내며 데뷔 첫 승 기록한 정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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