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양재시민의숲역서 소방용 가스 누출…작업자 2명 병원 이송

반기웅 기자 2025. 5. 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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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분당선 자료 사진. 김창길 기자

3일 오전 2시 30분쯤 서울 서초구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지하에서 화재 진압용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역사 지하 2층에서 소방시설을 점검하던 작업자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2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산화탄소는 색과 냄새가 없기 때문에 밀폐된 공간에 다량 누출돼도 인지하기 어려워 질식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신분당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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