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교체 받으려 몰린 승객들'…공항 로밍센터 '북새통'

이명근 2025. 5.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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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포토]탑승 임박 시 '패스트트랙' 교체
지난 2일 오전 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SK텔레콤 가입 여행객들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은 유심 교체를 위해 몰린 SK텔레콤 이용자들로 혼잡을 빚었다.

연휴 중인 지난 2일 오전 한때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임시 SK텔레콤 로밍센터 앞에는 대기를 위한 기다린 줄이 이어졌다. 

로밍센터의 한 직원은 대기 줄 입구에서 로밍센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최소 60분"의 대기 시간 안내를 했다. 유심 교체에는 짧은 시간이 소요 되지만, 교체를 원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대기 시간은 늘어만 가는 모습 였다. 

2일 오전 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SK텔레콤 가입 여행객들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통신 당국과 SK텔레콤은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이 공항에서 SK텔레콤 유심 교체로 인한 혼란이 극대화될 수 있는 고비라고 보고 출국 임박 이용자 패스트트랙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에 SK텔레콤과 당국은 비행기 탑승 시간이 임박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빠른 유심 교체를 지원하는 패스트트랙을 운영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당일 출국 승객에 한해 유심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2일 오전 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SK텔레콤 가입 여행객들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대기 시간이 길고 유심 물량이 부족하자 SK텔레콤은 유심 복제를 막는 방안으로 '유심보호서비스'를 권하고 있다. 하지만 해외 로밍을 이용하면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어 당일 출국표가 있는 사람만 공항에서 유심을 교체해주고 있다.

도심 대리점의 유심 재고는 바닥이라 탑승객들이 미리 바꿔올 수 없는 상황에 공항의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SK텔레콤 가입 여행객들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일 오전 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SK텔레콤 가입 여행객들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일 오전 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SK텔레콤 가입 여행객들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일 오전 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SK텔레콤 가입 여행객들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2일 오전 서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SK텔레콤 가입 여행객들이 SK텔레콤 로밍센터에서 유심 교체 서비스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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